‘함께, 멋지게, 미래로’
미래를 약속드립니다!
스탭스(대표 박천웅, www.staffs.co.kr)는 1998년 삼성에서 분사 후 창립하여 올 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함께 멋지게 미래로”란 슬로건 아래 인사․총무 부문을 기점으로 생산도급은 물론 인재파견, 채용대행 서비스 등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서비스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10년을 한결같이 고객과 함께 성장해온 스탭스.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경험을 접목시켜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의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스탭스는 국내 아웃소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재를 어떻게 채용하고 육성할 것인가를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퇴직 후 재취업에 대해서도 늘 고민하는 회사이다.
스탭스는 지난 10년 동안, 기본인프라를 갖추고 아웃소싱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다른 아웃소싱 기업과는 달리 대기업, 중기업을 대상으로 분사, 아웃소싱 강의를 함께 하며 아웃소싱의 올바른 인식 정립에 기여했다. 그 중심에는 박천웅 대표이사가 있다. 그는 분사 전문가에서 아웃소싱 전문가, 아웃소싱 전도사로 불리고 있으며, 각종 기고 및 패널로 활동하며 아웃소싱 산업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였다. 창업 초기에는 스탭스뿐만 아니라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웃소싱협회를 만들고 아웃소싱 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열심히 배우되 흉내 내지 않고 사례를 통해 길을 밝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스탭스는 내부 직원은 물론 지역적, 업무적 특성상 각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우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업계 최초로 개설한 ‘스탭스 아카데미’가 대표적. 인터넷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04년 노동부 환급 과정으로 인정받아 정부에서도 인정하는 교육으로 발전하였다. 교육 내용은 ‘문제 해결 기법’, ‘성공 프리젠테이션 전략’ 등으로 업무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들이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시상을 하거나, 평가 후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직원들의 성취 의욕을 높이고 있다.
‘스탭스 아카데미’의 경우 동종 업계에서 꾸준히 벤치마킹을 시도하였으나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만큼 쉽지 않을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스탭스는 아웃소싱 업 특성상 다양한 고객사에서 일을 해야 하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에 진력할 계획이다.
또한 현업의 담당자들에게도 각 부분의 매뉴얼을 통해 입문 교육 및 직무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직무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계절적 특성에 따라서 한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워터파크의 경우, 직무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는데 매뉴얼을 통해 각 담당자들이 쉽게 교육을 함으로써 조기에 안정된 인력으로 육성, 공급하여 고객사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워터파크 외에 스탭스는 전 분야의 매뉴얼(시네마, 비서, 바리스타 등) 및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 직무 매뉴얼 등이 체계화 되어 있어, 업무의 질을 높이고 다른 사람 역시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여 담당자가 퇴사를 하더라도 쉽게 대체가 가능하도록 고객을 배려하고 있다. 또한 한번 만들어진 매뉴얼의 경우 매년 실무자들 간의 회의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실시함으로써 보여주기 위한 매뉴얼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매뉴얼로 발전시키고 있다.
(중제) 최적의 인력 제공하고자
스탭스는 아웃소싱이 전문회사다. 일반 회사와는 달리 각 지역에 흩어져 일하게 되고 수시로 입․퇴사자가 반복된다. 따라서 집체교육을 통한 인력육성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사 전 직원의 강사화를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적의 대안을 내고 준비된 사람으로 만들까 고민하고 있다.
특히 인재를 재산화하자는 취지에서 ‘인재화(人財化) 프로젝트’를 계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5년 전부터는 이 개념을 학교에 도입해 숙명여자대학교 ‘물고기 잡는 법’ 멘토 프로그램을 10기 째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눈 앞에 둔 학생들에게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보다는 체험을 통해 깨닫고 자문자답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숙명여자대학교 멘토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인재화 프로젝트’, ‘물고기 잡는법’은 2006년 ‘신입사원 이강호’라는 단행본으로 발간되어 인기를 끌었으며, 진행되었던 각 프로그램을 단위별로 <월간 리크루트>에 연재하고 있어 역량 제고에 노력하는 학생 및 사회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스탭스는 또 취업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이 무엇이며 성공취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각 대학에서 시행함으로써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다.
스탭스는 최고의 인력보다는 최적의 인력을 추구하고 있다. 실제 기업에서 해야 할 일을 구체화시켜 놓고 그에 맞는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그 결과 이직률이 낮고 고객인 기업에서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스탭스는 직무에 대한 전문성 못지 않게 인성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다. 사회라는 것은 각자 맡은 업무에서 성실히 근무했을 때 성과를 내고, 또 함께 어울려 일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
스탭스는 그 일에 적합한 능력을 가진, 인성을 갖춘 사람을 채용한다.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퇴직 인력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채용 시에도 1단계 실무자 면접, 2단계 팀장 면접 3단계 임원, 대표이사 면접을 통해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선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채용된 인재에 대해서는 다양하고 철저한 교육을 통해 기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박천웅 대표이사 역시 연 2회 사업장을 방문해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과의 교감을 확대하고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단순히 일방적인 교육이 아니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일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스탭스의 다양한 노력은 노동부 선정 근로자파견 우수기업 선정으로 이어졌고 고객기업이 다양화되고 크게 늘었다는 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함께, 멋지게, 미래로’라는 모토로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발전해온 스탭스. 그 한결 같은 10년은 인재와 기업고객의 미래를 약속해 주고 있다. 국내 아웃소싱을 리드하는 대표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스탭스의 비상을 기대해 본다.
인터뷰 : 박천웅 대표이사
HR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 업체로 발전할 것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사장님의 경영철학은 무엇입니까.
스탭스는 지난 10년동안 ‘함께 멋지게 미래로’라는 경영슬로건 속에 발전해 왔습니다. ‘함께’의 의미는 고객과 함께, 그리고 동종업계를 경쟁의 대상이 아닌 건전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파트너로 생각하고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한다는 뜻이죠. ‘멋지게’는 경험의 공유화를 위해 매뉴얼 및 책을 발간하고 기존의 것을 답습하거나 흉내 내지 않고 발전시킨다는 것입니다. ‘미래로’의 경우 ‘스탭스가 가면 길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창업이래 스탭스는 동종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스탭스는 앞으로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구직자 및 재취업자들의 교육에 힘쓸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입니다.
아웃소싱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스탭스의 성장 원동력은?
아웃소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선진사례를 연구하며 우리 스스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도를 법제화하는 등 끊임없는 관심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아웃소싱협회를 설립해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고, 사용자 측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고객이 추천하고 정부가 인정하는 스탭스가 되었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에 노력하였습니다. 스탭스 직원이 되면 입사 후 꼭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번지점프, 마라톤, 래프팅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통해 팀웍, 도전정신, 자신감을 기르고 있죠. 그리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생각을 창업 이래 유지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요즘 기업에서는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요.
과거에는 기본이 된 사람을 선발해 육성하였다면 요즘은 ‘경력같은 신입사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컴퓨터 활용능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인턴, 아르바이트 등의 실질 경험을 갖춘,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시 구조조정이 적용됨에 따라서 과거에 비해 애사심, 충성심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조직에 대한 애사심, 충성심 등 기본 인성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죠. 이외에 직무에 필요한 역량(어학능력, 컴퓨터 능력 등)이 있는데 실제 회사의 경우 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입사 후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어 열정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은 이러한 기업 트렌드를 이해해 자신이 원하는 직장만을 찾기보다는 나를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향후 스탭스의 발전 방향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습니까.
스탭스는 창업이래 총무, 복리후생, 생산도급, 파견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토털 아웃소싱서비스 업체로 발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스탭스는 본연의 업무를 유지 발전시키면서 지난 10년간 내부 인력 및 학생들을 육성하고 책으로도 인정받은 교육관련 분야를 재정리해 하나의 사업으로 키워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맞춰 고령화 인력을 채용해 활용하고, 고령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인 요양사업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스탭스는 향후에도 기존의 것은 더욱 새롭게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사업을 창출해 HR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 업체로 거듭날 것입니다.
글/오명철 기자(mcoh98@hkrecruit.co.kr)
2008년 10월
출처: [리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