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트] 취업의 희망, “2010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에서 찾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0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오는 9.10(금)~11(토) 2일간 소울고용셑너(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30대 청년구직자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기업 채용 행사부터 민간 고용서비스 전문가가 대허 참여하는 취업컨설팅 서비스까지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대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가, 구직자들에게 5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복장,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성공에 필요한 컨설팅도 제공되며, 대기업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취업세미나, 기업 인사 담당자의 모의면접 등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 중에 펼쳐지는 ‘취업컨설팅 대전’에서는 인사 노무, 재무 금융, 유통 물류, 마케팅 등 직종별 민간전문 컨설턴트 50명이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직종에 대한 진로와 입사지원 방법 등을 1:1 현장 및 2개월간 사후 컨설팅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실적이 우수한 컨설턴트에 대한 포상(최우수자 200만원)을 통해 민간 고용서비스의 역량 강화와 구직자에 대한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www.koreajobfair.or.kr)가 운영되고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02-2178-8070~3)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8.30(월)까지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취업컨설팅(2개월 사후 컨설팅 포함)을 받고자 하는 구직자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격은 선착순 1,000명에게 주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6년부터 대규모 ‘대한민국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채용행사와 민간 고용서비스 전문가가 참여햐는 새로운 형태의 취업컨설팅 대전이 병행 추진되어 구직자에 대한 취업지원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고용센터, 서울지역대학교 취업협의회, 스탭스 주식회사, 컬쳐넷이 실무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최준섭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행사에는 개인별 취업준비 컨설팅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왼다”고 전했다.

2010년 9월호

출처:[리쿠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