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뉴스] 골프존, ‘맞춤형 매장 인력공급서비스’ 가동

골프존, ‘맞춤형 매장 인력공급서비스’ 가동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스크린골프장 운영인력을 전문화하고 인력공급의 원활함을 위해 ‘맞춤형 인력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골프론은 이를 위해 서비스 유통 자회사 골프존네트웍스(대표 신종성)를 통해 아웃소싱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장 인력 공급에 관한 프로그램 ‘HR 서비스’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HR서비스’는 제휴사 스탭스의 채용 전문가를 통해 선발된 인력을 매장(사이트)운영에 관한 특화교육(골프, 시스템 관리 및 운영, A/S스킬, CS(Customer Service) 마인드,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이수토록 해 스크린골프장에 공급하는 맞춤형 인력파견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매장주(SO)는 필요한 전문인력을 신속히 배치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탭스의 밀착형 노무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직원의 장기근무를 가능케 하는 등 안정적 인력운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스크린골프장 신규창업의 경우 오픈 초기 보다 빠른 운영 안정화가 가능하며, 기존 매장주(SO)의 경우 시스템 장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영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운영인력이 골프에 대한 기본 소양과 서비스 교육을 받음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 고객관리가 가능해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