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스탭스, 이색종무식ㆍ시무식 한해 시작

스탭스, 이색종무식,시무식 한해 시작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고객감동을 목표로 열정을 다해 뛸 것을 다짐하는 ‘릴레이 악수’로 새해를 맞이했다.

스탭스는 2일 오전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3년 힘들었던 기억을 버리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14년 경영방침을 공유했다.

스탭스는 송년사 낭독이나 동영상 시청 등 틀에 얽매이는 형식적인 종무식이 아닌 이색 종무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좌 시무식, 우 종무식) ⓒ 스탭스

는 새해 기업방침을 ‘인재화와 관리력으로 다시 뛰는 스탭스’로 정했다. 올바른 사고와 태도를 기반 삼아 일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업계 최고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 해를 만든다는 각오다.

박천웅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강조와 함께 인재를 중시한 경영에 더욱 힘쓸 것을 역설하며 “무사안일주의, 인내부족, 게으름 등 우리를 힘들게 한 습관은 2013년에 모두 버리고 온 만큼 올 한해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질주하자”고 마음을 다졌다.

한편, 지난달 31일 진행된 종무식은 ‘박 깨기’와 ‘풍선 터뜨리기’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는 힘들었던 기억, 나쁜 습관 등을 적은 박과 풍선을 깨거나 터뜨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2013년을 떠나보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춘수 스탭스 HR사업부 대리는 “송년사 낭독이나 동영상 시청 등 단순한 식순의 종무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며 “한해 업무를 마감하는 행사가 일반 기업과 달라 뜻깊었다”고 말했다.

출처: [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