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기업, 역량 있는 청년 인재 찾아요”
스탭스·중진공, ‘2014 수도권 으뜸기업 잡매칭데이’ 열어
[프라임경제] 중소기업 활성화와 대학생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14 으뜸기업 잡매칭데이’가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에서 10일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인 ‘잡매칭데이’는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공동 주관하며, 중진공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4개 으뜸기업의 인력난과 대학생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행사다. 10일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에서 으뜸기업은 △기업문화 및 복지수준 우수기업인 ‘행복으뜸’ △우수조직비전 및 성장동력으로 지속성장 가능기업인 ‘미래으뜸’ △우수 수출전략 및 기반으로 글로벌 시작 경쟁력확보기업인 ‘글로벌으뜸’ △보유기술의 독창성과 차별성으로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인 ‘기술으뜸’으로 구분된다. 이번 ‘잡매칭데이’는 초대졸 이상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사전등록 300여명, 현장등록 700여명이 참여해 1000여명이 자리했다. 구인업체는 제조업을 비롯한 IT, 영업, 서비스업 등 총 33개 기업에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기업에서 인재 채용시 스펙보다는 면접중점으로 이뤄진데 초점을 맞춰 참가업체에서는 이력서의 내용보다는 면접을 중점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이번 ‘잡매칭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행사관에서 참가자들의 맞춰진 커리큘럼에 따라 조용하고 빠르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이번 ‘잡매칭데이’에서는 ‘타임매니저’를 배치해 먼저 ‘타임매니저를 찾아라’에서 타임매니저가 참가자의 면접 시간을 관리하고, 사전등록자와 현장등록자 누구나 원하는 기업의 면접 시간을 확인, 면접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이어 ‘입사진단컨설팅’을 통해 참가자가 지원 가능한 기업을 알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 명확한 취업 목표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입사서류클리닉’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한자한자 정성들여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클리닉해 줬다. 아울러 첫인상을 좌우하는 증명사진은 ‘얼짱사진관’의 도움으로 입사지원에 필요한 단정한 이미지 사진을 찍어주고, 마지막 ‘면접이미지컨설팅’에서 전문가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업종과 직무, 기업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한가영 스탭스 주임은 “타임매니저를 통해 면접시간 체크부터 면접진행까지 도와 대학생들이 어디에 면접을 봐야 할지 정확히 알려줘 빠르고 조용한 면접이 진행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컨설팅을 통해 구인기업에게는 필요로 하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프라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