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누이좋고 매부좋은 청년인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청년인턴’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 일환으로 청년층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가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청년층 미취업자에게는 직장경험을 쌓게 하고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는 비용지원과 함께 적합한 인재를 쉽게 채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인터넷을 통해 구인회사와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소극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구인 구직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운영기관을 활용해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기업에 매칭시켜주고 행정적 지원까지 해주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들이나 취업을 원하는 인재들로부터 매우 호응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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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13

출처: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