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트]시간을 늘려라.

시간을 늘려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하든 ‘언제까지’라는 의미의 시간의 제약을 받으며 살 수밖에 없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것은 삶의 질과 직접적 관계가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바빠서 일을 못했다.’거나 ‘시간은 없는데 할 일만 쌓여 간다.’고 푸념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일이 많아서 여유가 없다기보다는 일을 뒤로 […]

[리쿠르트]내가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자.

내가 자랑스러운 ‘나’를 만들자.   사람들은 평소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상대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단점을 이야기하라면 깊은 생각 없이도 쉽게 이야기 하지만, 장점은 ‘착한 것 같다’, ‘성실한 것 같다’ 등 막연한 몇 마디도 생각을 한 후에 말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이에 반해, 자신에 대해서는 원하는 모습, 좋은 모습만 보려는 게 아닌가 […]

[리쿠르트]변화를 원한다면 물꼬를 바꿔라

변화를 원한다면 물꼬를 바꿔라 처음부터 물길이 만들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비가 올 때 우연히 움푹 파인 곳에 비가 떨어져 고이게 되고, 고인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며 그 과정에서 물길이 생겨난다. 물길의 방향은 처음에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정해지고 그렇게 트인 물꼬는 더 낮은 곳을 향해 결국 바다로 흘러간다. 자연환경에서 비가 내릴 때 우연히 […]

[리쿠르트]회사보고 들어가 상사보고 퇴사 한다

회사보고 들어가 상사보고 퇴사 한다 취업을 준비 할 때 ‘어느’ 회사를 들어가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대학을 입학 할 때도 마찬가지로 어느 대학을 갈 것인가를 중요시 여긴다. 무슨 공부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은 학교를 선정하는 것에 비해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취직을 할 때도 그 연장선상에서 어떤 회사에 들어가는지 상당수 비중을 두는 경우가 현실이다. 취업준비생들은 입사 전, […]

[리쿠르트]매실차

매·실·차   매실차는 소화를 돕고 변비와 설사를 치료한다하여 예부터 오랫동안 민간요법으로 사용해온 고마운 건강식품이다. 그런데 필자가 이야기 하려는 매실차는 마시는 차가 아니라 ‘매력과 실력으로 차이를 만들자’ 는 의미로 사용했다. 먼저 매력은 무엇일까. 매력은 호감을 느끼는 것이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맺어오지만, 첫인상을 보고 그 사람과 함께 할 것인가를 판단하는데 […]

[리쿠르트]변(變)을 넘어 화(化)하라

변(變)을 넘어 화(化)하라   환경에 따라 변해야 한다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한다. 카멜레온이 적절하게 자신의 색깔을 변화시켜 보호하듯이 외부 환경에 맞춰 변하는 것은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생존의 법칙이다. “바뀐다”는 것의 의미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환경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몸의 색깔을 잠시 바꾸고 언제든지 원래 상태로 돌아 올 수 […]

[리쿠르트]밀물이 모든 배를 띄운다.

밀물이 모든 배를 띄운다.   갯벌에서 물이 밀려오면 정박해 있던 배가 뜨고, 그래야 바다로 쉽게 나갈 수 있다. 밀물일 때 배가 들어오고 썰물일 때 배가 나가는 것은 효율적일 뿐 아니라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 것이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에는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도 성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밀물이 들어오는 시기와 썰물이 시작되기 전까지 물이 차있는 […]

[리쿠르트]물은 99도에서 끓지 않는다.

물은 99도에서 끓지 않는다. 일 중심의 사고를 가지고 시간을 활용하여 끝까지 노력하자 물은 100도를 넘겨야 기포가 발생하면서 끓기 시작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히 쓰는 말 중에 하나가 ‘거의 다했다’ ‘거의 다 왔다’가 아닌가 싶다. 많은 사람들은 ‘거의’ 다 했다고 말하지만 마무리를 위해 밤샘을 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단축 마라톤으로 10km를 달릴 때의 느낌을 예로 든다면 힘들어지는 […]

[리쿠르트]참 다행이다, 내가 겪어서

    참 다행이다, 내가 겪어서 6.25 전쟁 당시 잃어버렸던 가족을 기다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부산 국제시장에서 가게 ‘꽃분이네’ 를 지키는 덕수는 오직 일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간다. 서독의 탄광 광부에서부터 월남전 노무자로까지 힘겹게 돈을 버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 참 눈물겹고 기구한 인생이라는 생각마저 들 것이다. 어찌 보면 미련하다 혀를 찰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덕수는 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