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머로우] 경력이 경쟁력이 되어야 한다.
1월은 계획을 세우는 달이다.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지난해 이루지 못한 것을 쏟아내듯 새로운 계획들을 세운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지금 생각보다 실행한 것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너무 욕심을 내진 않았는가? 그동안 미뤄 온 일들에 새로 이루고 싶은 일을 포함하여 막연한 계획을 세웠던 것은 아닌가? 만약 그렇다면 성취할 수 […]
1월은 계획을 세우는 달이다.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지난해 이루지 못한 것을 쏟아내듯 새로운 계획들을 세운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지금 생각보다 실행한 것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너무 욕심을 내진 않았는가? 그동안 미뤄 온 일들에 새로 이루고 싶은 일을 포함하여 막연한 계획을 세웠던 것은 아닌가? 만약 그렇다면 성취할 수 […]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독자들은 올해의 다짐과 목표를 세웠을 것이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어학공부를 한다거나, 운동해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매일 일기를 써보겠다, 또는 올해는 꼭 담배를 끊겠다는 등의 다짐을 했을 것이다. 그 계획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 며칠이 지나지 않았지만 흐지부지 되었던 것도 있을 것이다. 작년을 되돌아보자. 연초에 세웠던 많은 다짐은 계획 […]
생각없이 산 하루가 모여 일 년이 되고 인생이 된다 2017년도 이제 마지막 한 달이 남았다. 여러분은 지난 한 해를 알차게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올 한 해가 아니라 당장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연간, 월간, 주간, 일간… 많은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계획들을 끊임없이 세우고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필자는 단연 일간계획이 […]
지금은 한 회사를 경영하는 CEO로서 ‘사장님’ ‘대표님’ 소리를 듣는 필자도, 전에는 한 회사의 ‘박 과장’이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일이 너무 많다면서 힘들어하던 후배가 하나 있었다. 하루는 필자가 ‘자네가 일을 잘 못해서 바쁜 것 같나?’고 물었더니, 부지런히 해낸 것 같은데도 항상 바쁘다는 답을 했다. 일이 많아 힘들다는 사람들은 ‘힘들다’는 상황이나 감정 자체에 무작정 빠지기보다 한 발 […]
토크쇼만큼 훈훈했던 삶에 여유가 사라지고 매주 수요일 밤 모 케이블TV에서 방영하는 토크쇼 <택시>는 자주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다음 날이면 전날 <택시>에 출연했던 게스트가 어김없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올 정도다. 게스트가 사회자에게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술술 풀어놓으며 대화를 주고받는 동안, 사회자와 게스트 사이에는 절로 공감대가 형성되며 프로그램은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이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택시만 타면 […]
‘좋은 직장’이란 이상 vs. ‘9988’이란 현실 9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취업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 4월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점을 찍는 등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대학생들 중 열에 아홉은 ‘좋은 일자리를 잡는 것이 목표’라고들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좋은 일자리’란 무엇일까? ‘좋다’는 표현 자체가 주관적이기에 명확한 기준은 없다. 또 이를 판단하는 […]
지금이야 스마트폰이 일반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듣고 싶은 노래를 들을 수 있지만, 필자가 어릴 때는 그렇지 않았다. 전축에 LP판을 올리거나 카세트를 틀어야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후 워크맨, CD 플레이어, 그리고 MP3가 개발되어 뛰어난 음질의 노래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었다. 나아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노래를 찾아 듣는 것은 물론, 수십 편의 영화까지 휴대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
상황 #1: 몇 년 전, 세계적인 미용회사 ‘도브Dove’에서 제작한 광고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광고에서 도브는 FBI에서 16년을 근무한 몽타주 전문가를 초빙해 여성 7명의 몽타주를 그리게 했다. 여성들의 실제얼굴은 전혀 보여주지 않은 채 얼굴에 대해 묘사하는 말만 듣고 몽타주를 그리게 한 것이다. 그런데 그 방식이 독특했다. 한 번은 여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얼굴을 묘사하는 […]
최근 몇 년 새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청년들이 많아졌다. 청년 실업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싶어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한편으론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이 일에 인생을 걸어보자’는 열정도 없이 안정만 추구하는 건 아닌가 싶어 안타깝다. 더구나 공무원은 소속부서와 맡은 일, 직급에 […]
우리는 일상 속에서 사자성어四字成語를 즐겨 쓴다. 역사적 사건이나 교훈을 네 글자로 압축해 만든 사자성어는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통법이기도 하다. 사자성어 중 가장 흔히 사용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뜻의 역지사지易地思之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정치인이나 기업인, 학자들 중에는 ‘역지사지’를 인생의 좌우명 혹은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