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트] 경력관리에 모든 것을 걸어라!
인력채용 시 신입사원의 경우라면 그 사람의 됨됨이나 기본적인 역량을 중심으로 판단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경력사원은 면접을 통해서 판단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왔으며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직무능력에 대한 검토와 함께 그 사람에 대한 전 직장이나 고객의 평판은 어떠했는지 […]
인력채용 시 신입사원의 경우라면 그 사람의 됨됨이나 기본적인 역량을 중심으로 판단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경력사원은 면접을 통해서 판단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왔으며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직무능력에 대한 검토와 함께 그 사람에 대한 전 직장이나 고객의 평판은 어떠했는지 […]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사의 사탑에 올라서서 세상을 보면 세상이 기울어져 있다고 말할 것이다.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져 있기에 그렇게 보이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때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도 보이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경험이 뇌를 작용하여 판단하기 때문에 착시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살아오면서 형성된 가치관, 이해여부, 감정이나 공동체적 편견으로 인해 덧칠해진 선글라스를 끼고 세상을 […]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거나 ‘세치 혀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듣는 사람에게는 보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말을 하고 듣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잘 활용 한다면 자신은 물론 상대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상대에 대한 배려없이 정제되지 […]
우리의 하루를 돌이켜 보면 인사로 시작해서 인사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족들과 ‘잘 잤느냐’를 시작으로 출근하는 아버지에게 ‘잘 다녀오세요’라는 인사를 한다. 또 회사에 출근하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일을 시작하고 퇴근 시에는 ‘먼저 퇴근 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적인 패턴일 것이다. 또한 지인이나 거래처 담당자를 만나는 경우에도 ‘오랜만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로 […]
필자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구직자에 대한 취업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역량에 관계없이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가능하다면 본인이 원하는 멋지고 그럴듯한 직장에 취업시켜주고 싶지만 수없는 구직자 중에 비교우의의 소수만이 선택된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곳에 도전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나를 필요로 하는 […]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서 ‘치사랑’의 뜻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안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었다. 반대로 내리사랑의 뜻을 물어보면 부모가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이라고 대부분 그 의미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부모의 내리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려는 젊은이들이 별로 없는 것을 볼 때면 왠지 씁쓸한 생각이 들곤 한다. 치사랑은 아랫사람이 손윗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는 자신을 […]
10여 년 전 회사를 창업했을 때 일이다. 후발주자로서 선도기업을 벤치마킹 하며 흉내만 내서는 늘 뒤따라가는 모창가수로 머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열심히 배우되 (흉내 내지 말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차별성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대부분)은 ‘선발기업이 하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충분히 검토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이었다. 우리는 신생기업인 만큼 […]
우연히 예전 동료들을 만나 대화하던 중 그 당시 나에 대한 이미지가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알(불)려졌던 걸 알았다. 기획 담당으로 오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스스로 ‘기획통’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예상외로 평범한 말로 기억되는 것이 의아했고 내심 섭섭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과 남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은 차이가 있다. 가장 쉬운 예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면 (자신의 목소리가) 매우 […]
무한경쟁의 정보화시대에서는 젊은이의 아이디어와 스피드가 부각되면서 연륜과 지혜 면에 강점이 있는 중년층의 비중이 과거와는 사뭇 달라졌다. 또 이러한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조기퇴출 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어 젊은층의 사회진출조차 늦어지다 보니 자식에 대한 부담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과거의 중년층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현재의 부모세대인 것 같다. 특히 우리 […]
대학교에서 멘토링 프로그램(물고기 잡는 법)을 오랫동안 진행해오고 있는데 멘티로 참여한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아버지가 하신 말씀을 소개한 적이 있다. ‘곱게 키운 소중한 딸이기 때문에 늘 가까이 두고 싶지만 그보다는 세상에서 인정받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과 함께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세워두기 위해 건조하지는 않는다’며 ‘내 딸(을 믿으니)이 하고 싶은 일을 당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