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찾아가는 잡 콘서트' 통해 대학생 취업 역량 향상


 

스탭스, ‘찾아가는 콘서트통해 대학생 취업 역량 향상

기업 현장실무·취업성공 전략 소개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와 파주시 일자리센터가 함께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콘서트’ 지난 9일 서영대학교 서영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스탭스는 ‘찾아가는 콘서트’ 통해 대학생들에게 현장실무 및 취업성공전략에 대한 방법을 강의했다. ⓒ 스탭스


이날 콘서트에는 조성창 모두투어 인사팀 과장과 이선미 액티브시니어스 대표는가 강사로 나서 서영대학교 항공비즈니스학과를 비롯한 관광학과, 경영학과 학생 등 100여명에게 현장 실무자들이 수행하는 업무와 취업성공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조성창 모두투어 인사팀 과장은 그동안 거쳤던 마케팅팀, 여행기획팀, 인사팀에 대한 업무 경험을 설명하고, 여행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줬다. 


조 과장은 “자신이 취업하려는 회사의 미션과 비전목표는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투어는 기본적으로
여행업을 이해하는 인재를 선호하며 청년인턴제를 추진, 50%를 공채로 전환하려는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계 20년 인사 업무 경력이 있는 이선미
액티브시니어스 대표는 인사노무, 총무 직무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스펙은 기업에서 원하는 기본적인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실제 기업에서는 구직자들의 열정과 현장에서의 성실성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 강사로 나선 이들은 ‘취업을 위해 준비해 온 것들이 직장에 들어가서 실제업무를 수행하는데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며, 그 해답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서 강조하는 ‘직무중심 채용’에서 찾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또한 취업자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직무를 NCS에서 확인해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키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파주일자리센터
주무관은 “파주시에서 웅지세무대학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현장실무를 이해하는 하나의 장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콘서트’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만큼 학생들이 직접 실무자에게 궁금한 점을 적어 질문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