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웅 스탭스 대표, '물고기 잡는 법‘ 6기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박천웅 스탭스 대표, ‘물고기 잡는 법‘ 6기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6기 완료 발표회… 배움지기 친구 50명 초대

[프라임경제] 박천웅 스탭스 대표가 나눔지기로 활동하는 한국장학재단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6기 on&on팀이 8개월간의 ‘물고기 잡는 법‘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완료발표회를 지난달 27일 가졌다.

   ▲박천웅 스탭스 대표가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6기 ‘물고기 잡는 법’ 완료발표회를 통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스탭스

‘물고기 잡는 법‘은 과거 검증된 지식 습득 위주로 공부 해온 학생들에게 정답 없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최적의 대안을 만들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한 것이다.

한성대 입구역 인근 미니공연장 웰컴에서 열린 이번 완료발표회에는 11명의 배움지기가 수료과정을 마쳐 발표를 진행, 배움지기 친구 50여명을 초대해 8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 멘티 친구로 참여한 한 학생은 “참여하다보니 멘티가 되는 느낌이었고, 8개월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짧은 시간 안에 익힐 수 있어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수빈 6기 멘티 팀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완료됐지만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비춰진 내 모습과 비교된 내 모습을 늘 생각하고, 자문자답을 통해 셀프멘토링을 생활화하는 멋진 사람이 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전까지 완료발표회를 공원이나 지하철 대합실 등 오픈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기수는 별도의 실내 공간을 마련해 멘티 친구를 초대, 당일 참여한 학생까지 직접 멘토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완료발표회 형태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박천웅 멘토는 “멘티들이 체험을 통해 익힌 프로그램을 습관화해 핵심을 찾고 창의적 사고를 하며 자문자답 등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으면 한다“며 “인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활기찬 사회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