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회] 먼저 인사하자

요즘은 아파트 생활이 일상화 되어 출퇴근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으며 출근시간대가 비슷하다보니 만나는 대부분이 낯익은 사람일 것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목례를 하거나 ‘안녕하세요’ 등의 인사를 주고받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다. 하지만 일부의 경우 서로 낯이 익고 몇층에 사는줄을 아는데도 얼굴이 마주쳤을때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등의 무표정의 태도를 접할때가 있다. 먼저 인사를 건네고 싶어도 […]

[상장협회] 잡셰어링

금년은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존의 일자리조차도 지키기 어렵다는게 일반적인 견해다. 졸업하면 실업자로 편입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급증하는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는 고통분담의 차원에서 잡셰어링이나인턴제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고통분담 차원에서 임금의 동결이나 삭감을 통해 일부 재원을 확보하고 정부는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일자리 나눠갖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입장에서 보면 […]

[상장협회] 희망사항과 목표는 다르다

취직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며 요즘 들어 경기가 침체되다 보니 더욱 취업이 어려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구인난에 허덕이는 기업이 많으며 어렵게 뽑아도 장기근속을 하지 않아 매번 새로운 인력을 뽑아야 하는등 많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런 불균형의 원인중 하나는 내가 원하는 것과 회사가 원하는 것에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좋은 직장을 갖고 […]

[상장협회]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고 묻는것이 인사이며 눈을 뜨고 처음으로 접하는 신문기사나 방송뉴스는 온통 세상이 어렵고 더 어려워 질 것이라는 암울한 소식이 대부분인 것 같다.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현 상황은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글로벌 사회에서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그렇다고 내 잘못도 아니고 모두가 겪는 어려움이라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할 […]

[오뚜기 사보] 긍정적 사고가 위기극복의 첫걸음

미국발 금융위기가 빠르게 전이되면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은 우리나라에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은 체감온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심리적으로 긴 겨울을 맞게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 IMF 달리 현재의 상황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세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더욱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그에 따라서 우리의 대비도 필요하지 않을까 […]

[상장협회] 행동하기전에 결과를 고민해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축구 선수들에게 쉬는게 좋은지 훈련을 하는 것이 좋은지 의견을 묻는다면 국가대표 선수라 할지라도 쉬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본다. 축구의 경우는 어느 정도 비가 오더라도 진행을 하기 때문에 비오는날 훈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선수들이 모르는 바는 아니겠지만 누구나가 편해지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또한 직장에서 회식을 하거나 행사 관련한 […]

[상장협회] 인식이 되야 반응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고자 할때 원하는 층의 스위치를 제대로 선택해야 문이 열릴 것이고 다른 숫자를 누른다면 엉뚱한 층으로 안내할 것이다. 이와 같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지 않고 마냥 기다리거나 잘못된 메시지를 주고는 애꿎은 기계만 탓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리라 본다. 상대가 인식하는 언어나 행동으로 뜻을 전달해야 함에도 의외로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표현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경우는 […]

[상장협회] 책임질 사람에게 믿고 맡겨라

지난 몇 달동안은 촛불정국으로 인해 우리의 희망과 기대가 무너져 내리는 듯 했다. 쇠고기 관련하여 광우병 가능성이 낮다고 간과해서는 안되겠지만 완벽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얼마전 미국에 살고 있는 지인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교포들은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매우 당혹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자신들이 먹고 살아온 쇠고기에 대해 광우병을 운운한다든지 매스컴을 통해 보여지는 반미감정등으로 미국사람들과의 관계도 […]

[CHIEF EXECUTIVE] 원한다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군장교로 있는 친구로부터 미국의 공병대는 다리나 건물을 지을때 민간 기업과 입찰 경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기업이라 할지라도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 된다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난 수년동안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미덕으로 강조되어 왔고 이 과정에서 우리는 본연의 일에 충실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키우거나 집단화 하려는 경향이 커졌지 않았나 싶다. 학교가 […]

[상장협회] 제자리에서 할 일 잘하자

필자가 신입사원 시절에 부서안팎의 사소한 것 까지 소상히 알려줘 고맙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해야 할일보다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그 친구가 알면 모두가 알게 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말 퍼트리기를 좋아하는 친구였다. 진급에 누락되자 자신은 회사와 동료를 위해 늘 헌신적이었는데 알아주지 않는다는 불평을 남기고 회사를 떠났다. 세상일에 관심을 갖고 매사에 간섭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