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회] 웃음은 즐거움을 준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저녁에 취침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일상생활의 시작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은 가족이 아닌 하루의 시작을 위해 방금 눈을 뜬 자기 자신이 아닐까, 전날 과음을 했다면 찌뿌둥하고 피곤하여 일어나기 싫어하는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며 숙면을 취한 경우라면 상쾌한 모습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다소 어제의 피곤이 남아 있다 […]

[상장협회] 쉼표와 마침표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일에 대해 늘 아쉬워 하고 앞으로는 잘하겠다라는 다짐을 하는 것은 누구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 못지 않게 지난일에 대해 일단락 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행중인 일이라면 중간목표의 달성과 함께 쉼표를 찍어두는 것이 잠시 일을 떠나 여유를 즐길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일상생활에서의 쉼표는 일의 단위별 목표나 시간과 연계하여 […]

[CHIEF EXECUTIVE]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최고의 실천이다

얼마전 오늘의 내 모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보니 ‘메모하는 습관’이 아니였나 싶다. 중학교 첫시험에서 과목 만점자에게 주는 부상으로 받은 노트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일기를 쓰게 되었고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던 내게 이를 계기로 국어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던 것이 일기 쓰는 습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동경주재원시절은 일본의 전자산업이 […]

[CHIEF EXECUTIVE] 부모의 사추기, 자식이 챙겨야

무한 경쟁의 정보화시대에서는 젊은이의 아이디어와 스피드가 부각되면서 연륜과 지혜면에서 강점이 있는 중년층의 비중이 과거와는 사뭇 다르지 않나 싶다. 또한 이러한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조기퇴출 되는 경우가 많은데다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젊은층의 사회진출조차 늦어지고 있어 자식에 대한 부담까지 늘어나게 되는등 과거의 중년층에 비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게 현재의 부모세대가 아닌가싶다. 특히 […]

[상장협회] 생일은 부모님께 선물하는 날

옛말에 ‘잘된 것은 내탓이요 잘못된 것은 조상탓’이라는 말이 있듯이 잘못된 것에 대해 반성의 기회로 삼고 시행착오를 줄이려기 보다는 ‘나는 잘하려고 했는데 환경이 뒤따라 주지 않았다’ 등 부지불식간에 핑계거리를 찾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환경이나 다른 사람을 핑계거리로 삼는 것은 자기위안에는 다소 도움이 될지 모르나 이러한 특성의 사람들은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고 수동적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크지 않나 […]

[CHIEF EXECUTIVE] 부모의 노후를 먹고 사는 젊은이들

지속적인 저성장체제에서는 일자리가 늘어나기 쉽지 않고 특히 선호하는 직장에 취업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새로운 일자리가 쉽게 늘어나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일자리 전체적인 면에서 본다면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는 일자리를 찾아 한국으로 오고 있는 등을 감안할 때 일자리 자체가 부족하기보다는 안정되고 편하며 보수가 좋은 그럴듯한 […]

[상장협회]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나

어느덧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에 대한 계획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연초에 세웠던 목표를 서랍에서 꺼내보면서 계획했던 내용조차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지내온 자신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다. 또한 계획 역시 단기성과 위주인데다 지난해에 못다한 내용을 포함하는 등 하고 싶거나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해 놓은 듯한 경우가 많지 않았나 생각한다. 늘 새로운 마음으로 […]

[CHIEF EXECUTIVE] 아버지와의 특별한 만남

이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어 낮에는 아직도 햇살이 따갑지만 저녁이 되면 서늘함을 느끼게 된다. 그동안 앞만 보며 뛰어 왔다면 가을은 멋진 성과를 위해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뒤돌아 보는 의미있는 계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주의의 심화는 핵가족의 사회에서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 않나 싶다. 하지만 외부로부터 독립된 나만의 공간은 의외로 많지 않고 많은 […]

[상장협회] 정신복지가 문제다

통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면서 돈을 버는 행위는 배고픔의 해결이나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얻기 위한 것일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복지의 개념은 최소의 생활유지를 위한 경제적 지원의 관점에서 검토되고 추진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근로 능력이 없는 무의탁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에 대한 지원은 당연히 이뤄져야 된다고 본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직장만을 고집하면서 실업 상태를 유지한다든지 최소한의 역할만 하면서 열심히 […]

[상장협회] 정박을 위해 배를 건조하지는 않는다

숙명여대 멘토링 프로그램(물고기 잡는법)을 4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가장 소중한 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에 한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아버지 말씀을 소개한적이 있다. ‘곱게 키운 소중한 딸이기 때문에 늘 가까이 두고 싶지만 그보다는 세상에서 인정 받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과 함께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때 가장 안전하겠지만 항구에 세워두기 위해 건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며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