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트]인생은 릴레이다
사람들은 흔히 하루 일과가 끝난 저녁, 여유와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한다. 이런 유혹을 버려야 한다. 필자는 매일 저녁 스탭퍼와 팔굽혀펴기를 한다. 처음에는 리모콘만 가지고 쇼파에 누워 편하게 쉬고 싶었지만, ‘나 자신과 하기로 약속한 것 아닌가’라는 나와의 약속을 되뇌며 매일 조금씩 실천했다. 리모콘을 가지고 스탭퍼에 올라서면 처음 5~10분은 매우 힘들다. 그러나 3~40분 째가 되면 어느새 TV에 […]
삼성전자 임원 역임, HR인재개발전문가
장학재단 최우수 멘토, 경영지도사 박천웅 CEO가 전하는 성공적 취업과 진로 설정을 위한 메시지
사람들은 흔히 하루 일과가 끝난 저녁, 여유와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한다. 이런 유혹을 버려야 한다. 필자는 매일 저녁 스탭퍼와 팔굽혀펴기를 한다. 처음에는 리모콘만 가지고 쇼파에 누워 편하게 쉬고 싶었지만, ‘나 자신과 하기로 약속한 것 아닌가’라는 나와의 약속을 되뇌며 매일 조금씩 실천했다. 리모콘을 가지고 스탭퍼에 올라서면 처음 5~10분은 매우 힘들다. 그러나 3~40분 째가 되면 어느새 TV에 […]
지난 달 이야기했던 칼럼에는 ‘비춰진 내 모습’과 ‘비교된 내 모습’을 바탕으로 ‘나’를 객관화하여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반기 채용의 끝자락에 서있는 지금, 이 연장선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자문자답을 통한 셀프멘토링의 생활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커뮤니티나 대외활동의 경우, ‘멘토’나 ‘멘토링’이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멘토’는 전문 분야 뿐 아니라 작게는 하나의 고민에서부터 크게는 인생 전반적인 […]
얼마 전, 서류전형은 곧잘 통과하나 늘 면접에서 탈락하는 A군의 사례를 들었다. A군은 “대학 생활 동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스펙은 다 갖추려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자소서나 면접 클리닉도 몇 번 받았는데, 왜 자꾸 면접에서 떨어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과연 A군의 문제는 무엇일까? 어쩌면 정답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을 수도 있다. A군은 자신이 정말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있을 확률이 […]
일머리 vs 공부머리 최근 채용 시장의 가장 큰 키워드는 ‘직무’다. 취업 관련 기사를 찾다보면 ‘직무 이해’나 ‘직무 경험’ 등의 말을 쉽게 볼 수 있다. 기업에서는 신입이라 하더라도 실제 업무에 투입됐을 때 곧바로 별 무리 없이 업무를 수행하기를 원한다. 몇 년 전부터는 이미 정부 공공기관과 공기업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대기업을 중심으로도 스펙초월, 블라인드 […]
중고서점의 참고서 코너에 가면 첫 번째 파트만 풀어져 있는 책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목차의 마지막 파트까지 공부할 날짜 계획을 빼곡하게 적어두지만, 상당수가 마지막 날짜를 한참 남기고 중고서점으로 향하거나 책상 한 구석에 탑을 쌓기 일쑤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얇은 참고서부터 새해 계획까지 시작은 요란하나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 중간에 의지를 다진다고 해도 […]
머릿속으로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을 한 명씩 떠올려보자. 이 두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평소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가? 단순히 표면적으로만 생각해보면 ‘손이 빠르다’ 혹은 ‘행동이 느리다’ 등과 같은 말 밖에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이렇게 규정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들의 특성을 분석하다보면 배울 점과 피해야할 행동들이 보일 것이다. 과연 무엇일까? 일을 못하는 […]
말은 그 사람 자체다.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한 문장으로도 말하는 이의 평소 언행, 성격, 인성 등이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일상 속에서 가벼운 말을 일삼는 사람은 실제 성격도 그러한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말 한 마디의 무게감을 아는 사람은 실제로도 무게 있는 사람인 경우가 대다수다. 또한, 말에서 묻어나는 분위기는 그 […]
천성 ∙ 인성 ∙ 습성의 차이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말로 ‘천성’, ‘습성’이 있으며 두 개념이 포함된 의미로 ‘인성’이 있다. 우선 천성은 사전적 의미로 본래 타고난 성격이나 성품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즉, 부모로부터 이어진 유전적인 기질인 것이다. 평소 행동이 유난히 급하거나 느긋한 경향을 가진 사람에게 천성이 급하거나 차분하다는 표현을 쓸 때가 많다. 행동양식 뿐만 아니라 재능처럼 […]
스펙이 주는 메시지를 보면 매 학기마다 학점이 계속 좋거나 과목에 따라 편차가 큰 경우, 평균 학점의 기복이 큰 경우 등을 생각할 수 있다. 성적의 높낮이와 어떤 과목을 잘했는지, 지속적으로 학점의 추이를 통해서 그 학생이 어느 과목에 관심이 많고, 또 발전 지향적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특히 학생 본연의 업무 중의 하나인 학업에 성실도를 판단하려고 하는 […]
벅찬 가슴으로 아침을 맞이하고 오늘도 어제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설렘으로 회사에 출근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출근하는 길목에서 직장인들에게‘어떤 기분으로 출근합니까?’라고 묻는다면 ‘일하는 날이니까요.’, ‘돈 벌려면 출근 해야죠.’는 식에 영혼 없는 답변을 듣는 경우가 의외로 많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변화를 이끌어 가고 한 조직의 리더로 있는 사람이라면 밤이 긴 것을 아쉬워하고, 오늘도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